자녀 도박빚 껴안은 학부모, 예방교육 효능감 못 느끼는 학교현장
자녀 도박빚 껴안은 학부모, 예방교육 효능감 못 느끼는 학교현장
충북 청소년 도박상담 사례 5년간 3배 이상 증가
“단발성 교육 넘어 지속가능한 해결책 강구 한 목소리”
도교육청, 내년도 예산 2배 증액하고 전문기관 확대 계획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5.19 12:13
  • 호수 16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도박 실태를 두고 교육청의 짜임새 있는 해결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월 A학교에서 약 170여만원의 금전갈취와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속(옥천신문 2023년 1월13일 1674호 ‘학생 도박 중독, 170만원 갈취하는 2차 폭력으로 번져’기사 참고) 지역사회에서는 연간 1~2회의 단발적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예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단위의 실태조사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녀 도박빚에 문제 안은 학부모, 예방교육 도움 안 된다는 지역 청소년우리지역 학부모 A씨...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