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마을 분리수거장… “노인일자리 연계해 관리 인력 배치해야”
무용지물 마을 분리수거장… “노인일자리 연계해 관리 인력 배치해야”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5.19 12:03
  • 호수 16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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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 소각을 막고 마을 환경과 미관을 지키고자 야심차게 시작한 군의 마을단위 분리수거장 설치 및 운영 사업이 무용지물로 전락한 모양새다. 이용 취지가 무색하게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배출하거나 아예 분리수거장을 폐쇄, 방치한 모습도 쉽게 관찰되고 있다. 도시와 달리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에 익숙지 않은 농촌의 현실을 고려한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관리 인력 없이는 분리수거장 운영 및 유지가 힘들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관리 인력 없는 분리수거장은 실패’ 우려가 현실로… “이장이 청소부가 돼야 한다” 성토옥천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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