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컬처, 토종씨앗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농사의 방향성”
“퍼머컬처, 토종씨앗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농사의 방향성”
토종씨앗학교, 자연 패턴 모방하고 유기물로 멀칭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퍼머컬처’ 소개
지역은 토종씨앗의 보고…서로 씨앗 나누고 이어가며 ‘다양한 씨앗 생태계’ 유지할 수 있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5.19 11:27
  • 호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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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무, 목화, 동아, 바가지, 댑싸리, 아욱, 어금니동부, 아주까리, 까치팥, 청차조, 흰참깨, 돼지찰벼. 지난달 24일 저녁,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 수많은 토종씨앗의 이름과 이야기가 울려 퍼졌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아카데미 ‘옥천토종씨앗학교’의 첫 강연이 진행되는 현장에 강사인 김희정씨와 참여자들이 함께 나눌 토종씨앗을 한아름 가지고 오면서다.둠벙에 모여든 토종씨앗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었다. 동아는 마을 할머니들이 나물로 많이 해 드시는 것, 댑싸리는 너무 예쁜 데다 빗자루를 만들 수도 있어 유용한 친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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