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온정이 산불의 상흔보다 길이 남길
이웃의 온정이 산불의 상흔보다 길이 남길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5.15 15:51
  • 호수 16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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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산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과 산불진화에 힘쓴 이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4월20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회장 양현화)가 군북면 이평2리, 항곡리, 대촌리 마을 주민들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박스를 군북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당시 일 때문에 현장에 가지 못한 것이 마음에 쓰였다. 쌀국수도 그 때 주문한 건데 배송이 늦어져 지금에서야 드리게 됐다”며 주민들의 안녕을 바랐다.4월2일 발생한 고리산 산불로 마을 정자, CCTV, 두릅, 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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