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치 산물’ 어린이날 큰잔치 명맥 이어갔지만 “시대 맞춰 변화 이뤄야” 한 목소리
‘주민 자치 산물’ 어린이날 큰잔치 명맥 이어갔지만 “시대 맞춰 변화 이뤄야” 한 목소리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5.12 14:13
  • 호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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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고장 주민들의 자치 역량이 투입된 결과물입니다. 20여년 전 오롯이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합심해 옥천의 모든 어린이들이 평등하게 소외당하지 않고 지역 안에서 먹고 놀 수 있는 날을 어른들이 한번 만들어 보자는 데서 기획된 큰 자산입니다. 당시에는 그 순수함이 혹여나 훼손될까 주최 측 주민들은 외부 후원도 마다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이 본업도 아님에도 주민들은 지금까지 땀 흘리며 어린이날 행사를 치르고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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