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혁신자문위 혁신안 발표 … 정체성 재확립·재정자립도↑ 숙제로
도립대 혁신자문위 혁신안 발표 … 정체성 재확립·재정자립도↑ 숙제로
김영환 도지사가 바라는 도립대 변화상 직간접적으로 전달
‘기업가적 대학’, 기업가 외래교수 초빙 등 제안…총장 인선에도 영향 미칠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5.12 14:10
  • 호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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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 넘는 총장 공백 속 혁신안 도출을 위해 출범한 충북도립대 혁신자문위원회가 4일 공청회를 열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영환 도지사가 도립대에 주문하는 변화의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혁신자문위는 충북도립대가 충북도는 물론 11개 시군이 인정할 ‘도내’ 취업률 향상과, 충북도 재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조하면서도 지역과 협의되지 않은 ‘대학 간 통합’을 거론하기도 해 적지 않은 파장도 예고됐다. 총장 임용과정에서 정치 공방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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