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산 생활권 묶던 급행버스 감편 소식에 청산주민 반발
옥천-청산 생활권 묶던 급행버스 감편 소식에 청산주민 반발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5.12 13:44
  • 호수 169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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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읍과 청산면을 오가는 급행버스 4편 중 1편를 감편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청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옥천군은 현재 4편 운행하는 옥천-청산 급행버스의 탑승 승객이 적고, 완행버스도 12편 운행되는 상황에서 1편 버스를 줄이고 청산 순환버스에 거포리 노선 1편을 늘려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봤다. 하지만 청산 주민들은 주민 편의를 돕고 옥천읍-청산면을 한 생활권으로 묶기 위해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운행했던 급행버스가 줄어드는 것은 청산면을 더욱 소외시키는 처사라고 봤다. ‘차라리 영동으로 편입시켜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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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리 2023-05-12 21:40:21
급행 버스 1대가 4회 운행입니다.
그리고 완행 3대가 12회운행입니다.
10시30분 급행을 빼서 청산 거포를 갓다 오라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청산서 9시 출발 옥천도착9시45분 식사및 기름 넣고 나면 10시20분인데 어떻게 가라는건지 거포 까지 시간이 상당이 걸릴텐데 4대가 운행하는게 아니라 1대로 4회를 운행하기에 불가능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