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우산2리, 4년 만에 외쳐보는 ‘어버이 은혜’
동이면 우산2리, 4년 만에 외쳐보는 ‘어버이 은혜’
마을 주민 진순자씨 도지사 표창까지 받으며 겹경사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5.12 13:09
  • 호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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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우산2리가 ‘어버이 은혜’ 노랫소리와 축하의 박수로 물들었다. 그간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재개하며 함께 식사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며 정을 나누면서다. 흥 넘치는 노랫소리에 연신 웃으며 박수 치던 박이창(88)씨는 “거동이 불편해 잘 움직이지 못하는데, 나오니까 좋다. 오래 살면서도 노래하고 하는 이런 건 평생 처음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당일 잔치에는 극단 향수(대표 이종서) 단원들이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 이종서 대표는 “오랜만의 어버이날 행사라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공연을 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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