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를 달리 보는 반전된 시각이 곧 ‘지역의 반란’
인구감소를 달리 보는 반전된 시각이 곧 ‘지역의 반란’
(재)지역재단 옥천탐방 진행, 지역활동가들 한 자리에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공익적 역할 하는 농촌주민들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을”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4.28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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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역재단과 지역 활동가들을 만나 ‘국민총행복과 농정대전환을 위한 3강 6략’을 되새겼다. 지난 3일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는 충남대 명예교수 박진도 지역재단 상임고문의 강연을 시작으로 ‘반란의 장’이 시작됐다. 박진도 교수는 인구감소를 지방소멸론으로 결론짓고, 인구늘리기 관점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온 그간의 지역개발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동시에 농업농촌 개벽은 인구감소를 인구소멸이 아닌 국민총행복의 관점에서 보는 반전된 시각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진도 교수는 “지역정책은 인구늘리기의 관점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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