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리에 또 다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자 등장에 술렁이는 민심
매화리에 또 다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자 등장에 술렁이는 민심
보금자리요양원 옆 1천평 부지에 15MW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예고
반경5km가 영향권, 인근 신축아파트 포함 옥천읍 대부분마을이 영향권 안에 들어와
  • 이현경, 양수철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04.28 15:25
  • 호수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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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겠다는 사업자 등장에 또 다시 옥천읍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사업자는 옥천읍 매화리 보금자리요양원 연접 부지 1천평에 15MW 설비를 갖추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공론화 없이 덜컥 엠오유(업무협약)부터 맺었다가 뒤늦게 이를 인지한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반대 투쟁에 나서는 등 지난했던 갈등이 재현될까 옥천읍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매화리서 주민설명회 진행했다는 사업자, 옥천읍이장단은 4월26일 ‘주민의견수렴’ 공문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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