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 잡다 나무 잡겠네 … 전문가들 “가지치기엔 중장기적 계획 필요”
수형 잡다 나무 잡겠네 … 전문가들 “가지치기엔 중장기적 계획 필요”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04.21 12:19
  • 호수 16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지역 읍내 곳곳 가로수들이 가지가 잘려나간 채 몸통만 남은 상태로 방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 등에 대응해 수형을 조절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지만,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가지치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가로수들은 재작년 강한 가지치기(강전정)를 당한 후 주민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2022년 일 16호 ‘싹둑 잘려나간 ’닭발 가로수‘, 나무 생장 저해’ 기사 참고) 다시 한번 강한 가지치기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절한 가지치기 논란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