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 고민 흔적 보인 정지용학교…면 지역학교 소외는 해결 과제
지역밀착 고민 흔적 보인 정지용학교…면 지역학교 소외는 해결 과제
옥천교육지원청, 15일 정지용학교 개강식 열고 본격 운영 시작
기존 이론 및 분석 중심에서 지역밀착 교육으로 지속가능성에 집중
여전히 핵심은 해외연수, 교통편 및 홍보 부족에 면지역 학교는 소외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4.21 11:50
  • 호수 16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 인재 양성을 목표한 정지용학교가 본격 운영된다. 지역특화라는 취지와 달리 해외연수에만 치중돼 무늬만 지역교육이라는 우려가 일기도 했으나,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지역밀착’ 교육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지원청은 우리지역 출신의 젊은 창작가와의 만남과 마을연계 교육을 활발히 이뤄온 교사를 중심으로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하지만 읍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열악한 교통편과 아쉬운 홍보책으로 면 단위 학생들은 참여를 보장받지 못한 상황. 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무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