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지원받아 이탈리아·스위스 견학 앞둔 농단협, 사업 타당성·연수보고체계 보완 필요성 제기
군비 지원받아 이탈리아·스위스 견학 앞둔 농단협, 사업 타당성·연수보고체계 보완 필요성 제기
오는 6월 7박9일간 ‘농촌융복합시설 우수사례’ 견학 예정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4.21 11:45
  • 호수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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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훈, 이하 농단협)가 오는 6월 국제농업연수를 앞두고 관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스위스를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수내용으로는 와이너리 방문·농촌관광·슬로시티와 슬로푸드 등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군비를 지원받는 이번 연수가 우리지역 농업 현실과 얼마나 연계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연수 결정 과정에서의 심사나 연수 이후의 보고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단 지적도 나온다. ■ “옥천 농업과 연관성 모호” vs “자부담 큰 데다 견문 넓힐 수 있어”농단협 회원 18명(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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