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살다 처음 봤어요” 장계관광지 내 피어오른 능수삼색도화
“69년 살다 처음 봤어요” 장계관광지 내 피어오른 능수삼색도화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4.14 12:47
  • 호수 16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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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에 삼색 꽃이 매달려 있다. 장계관광지 내 선착장 앞 잔디밭에 초연히 서 있는 이 나무가 향토전시관 전순표 관장의 시선과 발걸음을 멈추게 했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능수(수양)삼색도화로 불리고 있는데, 붉은색, 분홍색, 흰색의 겹꽃이 피어오르는 복숭아꽃의 한 종류다. 봄을 알리는 겹벚꽃과도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떨어지는 모양새를 관찰할 수 있다. 강렬한 색상과 늘어지는 모양새에 관상용으로는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순표 관장에 따르면 장계관광지 내 달이 차오르는 풍광을 관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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