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노동자 릴레이 인터뷰②] 해뜨는학교서 복지서비스요원으로 근무하는 ‘자립왕’ 이선화씨
[장애노동자 릴레이 인터뷰②] 해뜨는학교서 복지서비스요원으로 근무하는 ‘자립왕’ 이선화씨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4.14 12:45
  • 호수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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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자립’을 선언한 뇌병변장애인 이선화(25, 읍 문정리)씨가 최근 취직에 성공했다. 올해 옥천군 장애인일반형일자리(시간제)에 채용됐다. 장애인 평생학습시설 해뜨는학교(교장 최명호)에서 복지서비스요원으로 평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한다. “언제까지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순 없잖아요. 언젠가는 일을 해서 스스로 돈을 벌고 살아가야 하니 신청하게 됐죠.”자립을 선언하던 당시의 답변처럼 이유는 간단하고 명료했다(2022년 4월15일 옥천신문 1635호 ‘“언젠가는 혼자 살아야 하니까”… IL센터 자립 3호 이선화씨’ 기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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