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으로 물든 장찬리 고래마을 벽화
분홍빛으로 물든 장찬리 고래마을 벽화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04.14 11:21
  • 호수 16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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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리 고래마을 벽화가 분홍색으로 새 단장을 했다. 지난 12일 송경숙 이장과 마을 주민 네 명이 모여 벽화 보수작업에 나섰다. 이번 벽화 보수작업은 기존에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던 부분을 분홍색으로 바꿔서 칠한 게 포인트다. 마을 입구에 있는 분홍 고래 조형과 색을 맞춰 장찬리 하면 분홍색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을 입구 벽화는 2014년경에 처음 그려졌다. 벽화를 그리기 전에는 시멘트색에 가까운 벽이었으나, 마을의 유일한 입구를 환하게 밝히고자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벽화는 한 번 칠하게 되면 계속해서 관리를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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