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이 버린 봉투서 시작됐다 추정된 산불, 축구장 28개 면적 태워
낚시꾼이 버린 봉투서 시작됐다 추정된 산불, 축구장 28개 면적 태워
낚시꾼이 버린 봉투서 시작됐다 추정된 산불, 축구장 28개 면적 태워
밤새 민가 지키며 인명 피해 막은 옥천소방서
등짐펌프 둘러메고 잔불 진화 나선 군 공직자 350명
산림 약 20ha소실, 실화 가능성에 경찰 수사의뢰 예고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4.07 14:42
  • 호수 16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작되지 말았어야 할 불이었다. 군북면 고리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4월2일, 이날 최대 풍속은 약 11m/s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최악의 기후 조건이었다. 더욱이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낮부터 저녁까지 습도가 거의 25%를 넘지 않는 수준이었다. 전국적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바람까지 거세 인근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도 같은날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누리집에 따르면 고리산 산불이 발생한 4월2일과 3일 이틀간 전국 31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조사가 종결되지 않은 경우 통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