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도립대, 2023년도 신입생 등록률 93.3%
‘고군분투’ 도립대, 2023년도 신입생 등록률 93.3%
정원 400명 모집에 373명 등록…지난해 91.5%보다 소폭 상승
도립대, 학교구성원 합심해 정시 10차 모집 전력투구
이달 총장임용추진위 구성해 5월 중 총장 선임계획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3.17 13:56
  • 호수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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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지방대학 위기 속 입시철 총장 공백으로 수시 모집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충북도립대학교(총장대행 김종구, 이하 도립대)가 고군분투하며 최종 등록률 93.3%로 입시를 마감했다. 총장 선출 불발 등 어수선한 내부 상황에 등록률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입시설명화를 비롯해 10차까지 이어진 정시모집에 전력투구한 결과 지난해 등록률인 91.5%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등을 도모하는 도립대는 옥천군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의 확장을 이끌며 대내외적 위기를 타개할 총장 임용에 박차를 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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