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선 전 조합장, 접전 예상 깨고 큰 표차로 탈환 ‘반전’
구희선 전 조합장, 접전 예상 깨고 큰 표차로 탈환 ‘반전’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3.10 14:21
  • 호수 16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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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조합장이 겨룬 보은옥천영동축협(이하 축협) 선거 결과 구희선 전 조합장이 당선되며 탈환에 성공했다. 3개 군 중 옥천에서 가장 큰 표차를 보이며 당선을 견인한 데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지역 농축협 중 유일하게 현 조합장 연임을 저지한 사례다. 선거 전 접전이 예상됐으나, 조합의 확대보다 안정성을 기대하는 조합원의 표심이 예상보다 더 큰 표 차이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투표 결과 축협은 총 유효투표수 1천324표 중 구희선 후보가 794표(59.96%)를, 맹주일 후보가 530표(40.03%)를 득표하면서 구희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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