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은 자기주도성 키워 교육효과 극대화

편집자주_학교와 마을의 관계 맺음을 교육과정으로 풀어내기 위해 애쓴 도내 초·중등 교사가 모였다.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느낀 생생한 ‘마을 교육’을 책으로 엮어냈다. 지난해 10월 나온 <학교의 눈으로 마을을 읽다> 저서에는 안남초등학교(이경하 교사·김락훈 교사), 동이초등학교우산분교(조혜진 교사·주민우 교사), 옥천여자중학교(오혜영 교사) 등 옥천 소재 학교와 마을교육 사례가 대거 등장한다. ‘앎과 삶의 통합으로 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다방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가?’, ‘학교와 마을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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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김기연 기자·사진 양수철 기자·진행 및 정리 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