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신호등 두 달 동안 방치한 옥천군, 인명사고 발생도
먹통 신호등 두 달 동안 방치한 옥천군, 인명사고 발생도
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공사 끝났음에도 점멸등 유지하던 중 사고 빈발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3.10 11:18
  • 호수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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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옥천군이 매화리 교차로(사거리)에 신호체계를 두 달 동안 연결하지 않은 채 점멸등인 상태를 사실상 방치하면서 인명사고까지 발생했다. 주민들은 옥천군이 사고를 방관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군은 업무상 착오가 있었다며 향후 지방도 시설물 인수인계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지난달 17일 오전 8시20분께 매화리 인근 사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탑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부부가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탑차를 빠르게 뒤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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