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성한 돌봄? 노동으로서 돌봄!
[기고] 신성한 돌봄? 노동으로서 돌봄!
정미진 충북녹색당 사무처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03.10 10:25
  • 호수 16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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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무수한 존재의 노동으로 유지된다. 여성 역시 언제나 노동을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사람의 노동이 평등하게 대접받지는 못한다. 여성의 노동이 그렇듯이 이주 민, 장애인, 청소년, 비정규직의 노동은 열악하고, 소외되고, 착취당한다. 이들의 노동이 고립되고 착취당하는 과정을 들여다보자. 우선 마치 노동에 계급과 성별이 정해져있듯 ‘000만 하는 노동’ 이라는 굴레가 덧씌워진다. 이주민만 하는 노동, 장애인만 하는 노동, 여성만 하는 노동. 아마 다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이 있을 것이다. 다음은 특정된 그 노동이 저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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