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노동부가 외면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연대의 힘’으로 극복
[기고] 노동부가 외면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연대의 힘’으로 극복
김현이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총무부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3.03.10 10:23
  • 호수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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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세계 3.8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 평등한 노동현장을 만들어가고자 여성조합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및 일터 괴롭힘 사건을 계기로 금속노조 조합원이 되신 이수정님의 인터뷰 내용을 기고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앞에 계약직 신분의 20대 여성이 얼마나 무력할 수 밖에 없는지, 또 용기를 내 관계 기관에 시정을 요구한 피해자가 얼마나 좌절할 수밖에 없는지를 여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목소리를 낸 여성에게는 함께 할 노동자들, 지역사회가 있기에 용기를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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