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옥천이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역사] 국채보상운동, 충북 최초·전국 두 번째로 옥천서 일어나
[3.1절, 옥천이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역사] 국채보상운동, 충북 최초·전국 두 번째로 옥천서 일어나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3.03.03 11:45
  • 호수 16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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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은 충북 도내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국채보상운동을 펼쳤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아 연구와 기념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채보상운동은 일제가 대한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는 목적으로 대한제국 정부에 제공한 차관 1천300만엔을 국민들이 갚고자 한 운동이다. 1천300만엔은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우리돈 약 3천500억원에 달한다. 당시 대한제국은 차관을 갚을 능력이 없어 대한제국 은행들은 일제 은행에 사실상 종속되었고, 대한제국 경제권 또한 차츰 일제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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