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종합발전 기본계획] 8천만원 쓰고 허탈한 결과 받아든 옥천읍이장협, 추가 용역 불가피
[옥천읍 종합발전 기본계획] 8천만원 쓰고 허탈한 결과 받아든 옥천읍이장협, 추가 용역 불가피
대단위주민지원사업 모아 옥천읍 종합발전계획 수립
권역별 과제 도출 후 해결책 찾는 것이 당초 목적
“첫 단추부터 잘못 채웠다” 최종보고회서 쓴소리 한가득
“기본계획은 중장기 관점에서 작성, 세부사업은 실시용역서 해야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2.24 14:10
  • 호수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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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이장협의회(회장 곽상국)가 마을별 주민지원사업비를 모아 야심차게 진행한 옥천읍 종합발전계획 수립이 허탈한 결과로 돌아왔다. 옥천군 인구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권역별로 가지고 있는 자원이 달라 구역을 나눠 과제를 도출 후 해결점까지 찾아보는 것이 당초 취지였는데 “‘옥천읍’ 종합발전 계획이라기 보다 ‘옥천군’ 중장기 계획에 가깝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안남면, 안내면, 동이면 등 대단위 주민지원사업비를 면 전체 공익에 부합하게 썼던 경험을 옥천읍에서도 시도한 것인데 첫 단추부터 잘못 채워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상황.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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