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사장 없는 도립대 졸업식…그럼에도 빛나는 졸업장
총장,이사장 없는 도립대 졸업식…그럼에도 빛나는 졸업장
충북도립대학교 24회 학위수여식 미래관에서 개최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2.17 12:42
  • 호수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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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이어진 총장 공백 사태에도 불구하고 도립대학교 344명의 졸업생들은 새로운 시작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10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대행 김종구) 미래관에서는 제24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대면 졸업식이었으나 총장 공석과 아울러 이사장인 김영환 도지사도 현장을 찾지 않아 졸업식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졸업장과 꽃다발을 품에 안은 학생들의 표정은 밝았다.이날 졸업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이사장인 김영환 도지사를 대신해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을 대신한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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