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청산 파출소 통합 안 한다, 파출소 인력은 각각 2명씩 줄어
청성·청산 파출소 통합 안 한다, 파출소 인력은 각각 2명씩 줄어
6일 파출소 통합 주민설명회 개최, 300여명 청성·청산 주민 참석해 “결사반대” 외쳐
주민들 “경찰의 치안·대민 서비스는 도시·농촌 상관없이 평등해야” 강조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2.10 13:49
  • 호수 16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갑작스러운 청성·청산 파출소 통폐합 소식에 대한 주민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옥천경찰서가 진행한 파출소 통폐합 설명회에서도 날 선 반응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대민 서비스에 앞장서야 할 충북경찰청이 자신의 본분을 저버리고 경제논리에 매몰됐다며 통폐합 반대의사를 명확히 나타냈다. 뒤늦게 민심을 확인한 충북경찰청은 9일 청성·청산파출소 통합 대신 파출소 인력을 감축하는 최종안을 발표했다.‘청성·청산 파출소 통합 관련 주민설명회’는 6일 청성초등학교 체육관인 한울관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300명...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