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외식업지부 손잡고 어렵게 시작된 쌀 자급 운동
농민·외식업지부 손잡고 어렵게 시작된 쌀 자급 운동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 ‘옥천 쌀 팔아주기 운동’ 동참
“외식업계-정미소-농가 유통과정 최소화로 포대당 5,6천원 절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2.10 10:53
  • 호수 16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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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쌀값 폭락으로 고뇌에 빠졌던 농민들은 옥천 지역 내에서라도 쌀을 자급자족하는 방안을 행정과 지역농협에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고민을 어렵게 받아안은 것은 다름 아닌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였다. 옥천군지부는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며 희망하는 회원사와 지역 정미소-농가를 직접 연결시켜 옥천산 쌀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 조성현 지부장은 “아직까지는 시범단계이긴 하다. 밥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소비해보고 옥천쌀이 마음에 드는 회원사는 앞으로도 농가로부터 직접 공급받게 하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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