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서비스 기관 청성파출소, 주민도 몰래 통합 움직임
대민 서비스 기관 청성파출소, 주민도 몰래 통합 움직임
청성파출소 → 치안센터 전환, 치안센터 전환하면 1명 근무 가닥
청성 치안까지 담당하게 된 청산파출소, 청성·청산 주민 공동 대응 예고
치안센터로 전환된 군서·안남, 현재 근무 인력 0명 … 그려지는 청성의 미래
청산·청성 파출소 통합하면 인력도 반토막(16 → 9명), 치안서비스 공백 불가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2.03 14:47
  • 호수 16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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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도 몰래 청성파출소·청산파출소 통합 움직임이 일어 논란이다. 인력재배치에 들어간 충청북도경찰청(이하 충북청)이 청성파출소를 치안센터로 전환해 인력을 감축하고 업무 공백을 인근 청산파출소에서 담당하는 계획안을 검토한 것이 확인됐다. 현재 청성·청산 지역 파출소 정원은 각각 8명씩 16명이지만 계획안이 시행되면 9명으로 약 43% 인력 감축이 진행된다.치안센터 전환 가능성이 높은 청성뿐만 아니라 파출소 관할 구역이 넓어진 청산까지 치안 공백 우려가 터져나올 수밖에 없는 ‘예측 가능한’ 상황을 두고도 충북청은 주민설명회나 의견수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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