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 에너지 불평등, 주거 개선을 중심으로 ②] 집수리 후 에너지효율 20% 이상 개선… “에너지 과부담은 주거 환경 탓”
[소기획- 에너지 불평등, 주거 개선을 중심으로 ②] 집수리 후 에너지효율 20% 이상 개선… “에너지 과부담은 주거 환경 탓”
정부, 난방비 대란에 에너지 바우처 두 배 확대했지만 “주거 개선 없이는 근본 대책 될 수 없다” 지적 쏟아져
에너지 사각지대 주거 개선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확대” 목소리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2.03 14:24
  • 호수 16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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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요금 폭탄’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정부는 또 한번 에너지 지원 확대 카드를 꺼내 들며 성난 민심 잠재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이 같은 대책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혹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에너지 빈곤 사태에는 구조적 결함이 존재한다고 진단하는데 그중 하나가 주거 환경이다. 아무리 에너지를 투입하더라도 지금의 에너지 과부담 및 저효율 상태는 어떠한 집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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