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길 살리며 자연 향유하자는 안남주민, 인공물 설치하자는 옥천군 ‘동상이몽’
흙길 살리며 자연 향유하자는 안남주민, 인공물 설치하자는 옥천군 ‘동상이몽’
“일하는 공직사회 시도는 좋았지만, 생태·환경에 대한 부족한 인식 나와”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2.03 14:03
  • 호수 16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옥천만의 생태관광 자원을 구상해가자는 주민들의 결의와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태관광’과 배치되는 정책안이 간부공무원 시책발굴 워크숍에서 제시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들은 ‘개발논리’가 아닌 지역 자연환경의 가치와 환경을 보전하는 주민들의 의지, 그리고 생태관광의 의미에 대한 공감대가 공직사회에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12월23일 옥천군은 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간부 공무원이 군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아이디어를 내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