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사라진 부모님 묘지에 망연자실”
“하루아침에 사라진 부모님 묘지에 망연자실”
“지난달 22일 설날 성묘갔더니 봉분 파헤쳐져있고 유골도 사라져” 주장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2.03 13:17
  • 호수 16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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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지양리 내 한 묘지가 봉분 형체를 확인할 수 없게 망가지고 고인의 유골까지 사라졌다는 주장이 나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부모님을 합장한 묘지에 벌어진 일이기에 자녀 및 마을 주민들의 안타까움도 이어지는 상황.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지양리 주민 A씨는 올해 설날 당일인 22일 부모님 묘지로 성묘를 갔다가 부모님을 합장한 묘지 봉분이 사라진 모습을 확인했다. 당황한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해당 묘지는 현동리 마을회관에서 도보로 800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 민가와 멀리 자리한 건 아니지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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