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나눔 물품 ‘우수조합원’에 배부한 옥천농협 구설
취약계층 나눔 물품 ‘우수조합원’에 배부한 옥천농협 구설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1.20 11:57
  • 호수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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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이 농협재단과 중앙회를 통해 받은 190개의 햄 세트 중 일부를 영농회장과 대의원이 포함된 ‘우수조합원’에게 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합장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90개 선물세트 중 50개 ‘우수조합원’에 할당, 20개는 배부 완료…문제 제기되자 “남은 물량인 데다 영농회장도 어려운 분 많아…물의 빚어 죄송하다” 답변옥천농협을 비롯한 관내 4개 지역농협은 지난 6일 농협재단과 중앙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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