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파문으로 분열되는 교육계, 옳고 그름 어디가고 정파싸움 변질되나
블랙리스트 파문으로 분열되는 교육계, 옳고 그름 어디가고 정파싸움 변질되나
도내 교원 295명, 단재연수원 강사진 73명 연수 거부
교육위원회는 꼬리물기식 신경전과 고성으로 점입가경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1.20 11:13
  • 호수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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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산하 교원 교육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 강사진에 대한 ‘블랙리스트’ 파문으로 분열된 교육계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1일 충북교육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충북교육청 블랙리스트 규탄 교육·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어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찾아 피켓시위를 열고 블랙리스트 명단과, 명단을 작성했다는 모니터단의 실체를 즉각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도내 교원 295명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연수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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