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지로 돌아와 초심처럼
초임지로 돌아와 초심처럼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신임 이범섭 지부장 인터뷰
“조합별 경제사업 힘닿는 데까지 지원할 것”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1.20 11:08
  • 호수 16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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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지로 돌아온 이범섭 신임 군지부장은 이제 막 입사했을 때를 떠올렸다.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옥천군지부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이후 충청심사센터 팀장, 충북영업부 센터장, 충북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며 여신 전문가로 거듭났다. 초임지이자 고향인 옥천으로 돌아와 군지부장을 맡게 된 그는 비록 여신 업무에 오래 몸담았지만 농민들을 지원하는 경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퇴근 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지도 사업을 맡은 적이 있긴 하지만 거의 은행 쪽에만 있었다. 군지부장이 되고 보니 농협이 제가 그간 알던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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