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수영 시키려면 새벽부터 줄 서야”
“자녀 수영 시키려면 새벽부터 줄 서야”
한파에 연초 겹치며 ‘수영장 포화’ 민원 … 이용객 “레인, 샤워실, 주차장 모두 부족해”
군, 반다비체육센터로 이용자 분산 염두에 두지만 “장애인 체육활동 침해 안 돼” 우려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1.20 10:55
  • 호수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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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한파에 실내 운동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규모가 지역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왔다. 지난달 초등학생 자녀를 수영 강습반에 신규로 등록시킨 학부모 A씨는 “지난달 우리 아이는 다행히 등록을 시켰지만, 다른 학부모들은 빈자리가 없어서 등록을 못 시켰다는 얘길 들었다. 신규 등록 한두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새벽 일찍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등록시키려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주민 입장에서는 수영장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수영장 이용객 B씨도 “기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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