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수몰의 역사, 주민 구술 한데 엮어 동화로 그려지다
42년 수몰의 역사, 주민 구술 한데 엮어 동화로 그려지다
사회적기업 고래실, 「대청호와 만난 지 42년! 그리고 옥천」 발간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1.20 10:48
  • 호수 16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개 마을 1천114세대, 총 6천524명. 대청댐 건립과 함께 가라앉던 42년 수몰의 구술사가 한데 엮여 동화로 그려졌다. 지난달 27일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는 사회적기업 (주)고래실(대표 이범석)이 주관한 「대청호와 만난 지 42년! 그리고 옥천」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고래실은 지난해 ‘2022년 수자원공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약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청호 수몰 이전의 기억을 간직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한데 엮어 「대청호와 만난 지 42년! 그리고 옥천」을 발간했다. 이에는 42년 수몰의 역사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