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조사 결과 용담댐 방류 피해 수공 잘못 인정
감사원 조사 결과 용담댐 방류 피해 수공 잘못 인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1.13 13:18
  • 호수 167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분쟁조정까지 간 결과 용담댐을 포함해 다섯 개 댐 방류 피해가 인정됐는데 감사원은 이중 용담댐 홍수기제한수위 조절에 실패했다고 확인했다. 용담댐에서만 발생한 피해금액이 270억원(지급 대상 1천383명)이지만 홍수기제한수위 조절에 실패한 관계자 3명이 받은 감사 결과는 ‘주의조치’에 그쳤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8월7일 초당 최대 2천900톤의 물을 한꺼번에 내려보냈고 옥천에서만 주택 13채, 농경지 49ha, 공장 1개소 침수 피해를 낳았다. 지난달 감사원이 작성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월30일부터 용담댐 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