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대응과 ‘일하는 공직사회’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사상 처음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책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것. 옥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책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부서장이 ‘내가 군수라면’ 우리지역에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다. 총 38건의 사업 제안서가 제출된 가운데 1차 서류평가에서 10건이 선정됐다. 이후 지난달 23일에는 2차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조규룡 의원, 추복성 의원을 비롯해 옥천군자원봉사센터 금정숙 센터장,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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