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요양병원 임금체불 사태] 저혈당 쇼크로 상급병원 이송된 B환자, 의료 공백 여부 두고 진실공방
[A요양병원 임금체불 사태] 저혈당 쇼크로 상급병원 이송된 B환자, 의료 공백 여부 두고 진실공방
비대위 “퇴사 전 B환자 상태, 쇼크 올 정도는 아니야”
노사 갈등 상황 속 돌아가신 C환자, 식사 문제도 도마
A요양병원 “위급환자로 관리하던 환자, 보호자·당사자 의지로 전원 못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1.13 12:56
  • 호수 16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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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임금체불 등 경영위기로 환자케어에 비상이 걸린 A요양병원에서 사망환자와 저혈당 쇼크 후 상급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간호조무사, 조리사 등 직원 13명이 집단 퇴사한 지 열흘 안돼 벌어진 일로 의료·돌봄 공백이 환자의 건강 이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진다. A요양병원은 공교롭게 상황이 겹쳤지만 의료 공백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옥천군보건소의 관리감독 아래 위급환자로 분류했던 두 분을 전원 조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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