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앙상블을 하고 싶어서”… 각기각색으로 모인 클래식 앙상블팀 ‘엘’
“오롯이 앙상블을 하고 싶어서”… 각기각색으로 모인 클래식 앙상블팀 ‘엘’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1.13 11:38
  • 호수 16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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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관계 속에서 제 모습을 찾아가듯, 악기도 합주 속에서 제 소리를 찾아간단다. 나이도, 출신도, 심지어 악기도 다른 이들이 모여 ‘앙상블’을 정조준하고 있다.지난해 7월 결성한 클래식 앙상블팀 ‘앙상블 엘’은 정식 창단 공연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읍 장야리에 위치한 엘의 음악생활공간(장야4길 26)에 모여 추운 겨울에도 아늑한 선율을 뿜어낸다. 총 9명의 단원들이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 목관악기와 피아노를 연주한다. 단일 악기가 앙상블을 이루는 경우는 빈번해도, 이렇게 다양한 관악기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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