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청산초 분교장 격하 위기 증약초·대정분교 입학생 ‘0’명
군서·청산초 분교장 격하 위기 증약초·대정분교 입학생 ‘0’명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01.06 11:29
  • 호수 1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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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단위 작은학교의 상황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올해 삼양초·죽향초·장야초를 제외한 모든 초등학교는 입학생 10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군서초는 개교이래 첫 복식학급을, 증약초·대정분교는 입학생 ‘없음’으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위기는 면 단위 전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전교생 100명을 넘나들던 이원초는 올해 50명대로 내려앉았고, 중·고등학교를 옆에 품은 청산초는 2019년 전교생 61명에서 올해 25명으로 곤두박질치며 ‘분교장 격하’의 위기에 직면했다. ‘학교소멸’의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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