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검침원 위장도급 사태 3년여 만에 마침표, 공무직 전환
수도검침원 위장도급 사태 3년여 만에 마침표, 공무직 전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2.30 13:29
  • 호수 1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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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작된 수도검침원 위장도급 사태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옥천군은 수도검침원 5명을 대상으로 공무직 전환을 마쳤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 수도검침원이 포함 됨에도 소송까지 간 끝에 마무리한 것은 오점으로 이야기 되지만 단체교섭은 비교적 원만히 합의점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옥천군과 수도검침원은 노동자 지위 확인 소송 판결 이후 공무직 전환을 위한 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공무직에게 적용된 근로 조건을 동일하게 적용 △근로 경력 60% 이상 인정 △검침 업무 축소에 따른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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