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예산 시곗바늘 거꾸로 돌린 정부…돌봄간식·임산부 농산물 지원 전액 삭감
농업 예산 시곗바늘 거꾸로 돌린 정부…돌봄간식·임산부 농산물 지원 전액 삭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2.30 13:04
  • 호수 1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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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갈등으로 뒤늦게 2023년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먹거리 복지 사업인 초등 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이 끝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타당성 검토 단계에 있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2025년부터 본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중단된 두 사업을 통합해 실시한다는 게 이유인데, 2년간의 정책 공백은 불가피한 셈이다.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자체 예산으로 정책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농민단체, 국회가 한목소리 냈지만...결국 사업 중단정부는 당초 초등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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