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맥 못 짚은 윤건영 교육감 여전히 ‘학력신장’만 강조
지역 현안 맥 못 짚은 윤건영 교육감 여전히 ‘학력신장’만 강조
26일 옥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회 및 교장 간담회 개최
작은학교 통학여건 개선, 돌봄교실 지원, 에듀테크 완성도 지적 의견
교장단, 기초학력 향상 필요성 공감하나 지역학교 실정 고려도 필요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12.30 11:22
  • 호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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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개 시·군 중 마지막으로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을 찾아 업무보고회 및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존의 행복교육은 ‘지양’, 학력신장은 ‘지향’을 거듭 강조하며 “공교육의 역할은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초학력에 기반을 둔 옥천교육지원청의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안을 주문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조경애 교육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새내기 교사 멘토링 장학 △학교도서관 활용 인문학프로그램 운영 △온마을배움터 확대 △생활교육 중심 학교지원 △학교시설 관리 통합지원 △학교현안 해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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