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 임금체불에 집단퇴사 ... A요양병원 환자 케어 비상등
수억원대 임금체불에 집단퇴사 ... A요양병원 환자 케어 비상등
퇴사자로 구성된 비대위, 옥천군 찾아 환자 안전 점검 요구
비대위 “의료인력 부족·조리원 부재 우려” 병원 운영 필수인력 점검 강조
A요양병원, 의사·약사·간호사 인력 구성 “진료 문제 없어” 엇갈린 주장
현장점검 나선 옥천군보건소, “필수인력은 갖춰” 의료진 추가 고용 권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2.23 14:02
  • 호수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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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임금체불로 직원들이 집단퇴사하면서 A요양병원 환자 케어에 빨간불이 켜졌다. 간호조무사, 조리사 등 13명이 한꺼번에 퇴사하면서 환자 진료와 돌봄 등에 비상등이 켜진 것. A요양병원과 옥천군보건소는 필수인력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퇴사자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면허등록된 의사는 간호 인력 조력 없이는 비상 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상태로 사실상 의료 공백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의료 공백을 바라보는 첨예한 시각차 속에 비대위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정리해 상급기관에 문을 두드릴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옥천군보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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