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농촌 이장, 개혁의 씨앗 품고 이장학교 졸업
공부하는 농촌 이장, 개혁의 씨앗 품고 이장학교 졸업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지역과 농촌을 말하다’ 주제로 졸업식 특강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린
‘동이면 좋은이장학교’, 18명 수료생·5명 개근생 배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2.16 11:49
  • 호수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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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를 맞은 ‘동이면 좋은이장학교’가 올해도 지역에 변화의 씨앗을 뿌렸다. 올해 이장학교가 배출한 18명의 수료생이 어떻게 마을 공동체를 바꿔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졸업식 특강을 맡은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역시 공부하는 이장과 주민들에게 아낌없이 응원을 쏟아냈다.심상정 의원은 “변방은 창조의 공간이라는 말이 있다. 변방이 새로운 중심이 되는 대전환을 겪지 못한 한국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한 양극화를 겪고 있다. 농촌은 현재 변방 중의 변방이다”라며 “공부하는 이장, 주민들이 농촌을 창조의 공간으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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