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잠겨 동학영령 기리다
안개에 잠겨 동학영령 기리다
청산면 문바위골에서 2022 동학영령 진혼제 개최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2.16 11:29
  • 호수 16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안개가 자욱한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골 일원에서 동학영령을 위한 진혼제가 열렸다. 청산면 한곡리는 동학 제2대 교주 최시형이 재기포령을 전후한 때에 거주하며 동학군을 지휘하기도 했던 곳으로, 동학군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름을 새긴 문바위와 타다 만 밤나무 등 동학 관련 유적들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문바위골엔 동학농민혁명기념비 등 청산 동학공원이 조성됐고,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지부장 김형진)가 매년 진혼제를 주관해오고 있다.청산면민속보존회의 풍문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진혼제 제례는 청산면 김수철 면장이 초헌관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