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 수당 도입 추진] ‘만24세에 1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옥천군, 청년 수당 도입 추진] ‘만24세에 1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사회진출 초기 청년 복지향상 및 지역정착 유도
지역화폐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군의회 ‘대상자·지원액 확대 필요’ 대 ‘생계곤란 청년에 선별 지급’ 의견 갈려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12.09 15:15
  • 호수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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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내년부터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 지원 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옥천군 계획에 따르면 만24세가 되는 주민에게 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군의 청년 지원 수당 지급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내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군내 주민등록 기간이 합산 5년 이상인 주민이 지급하려는 해의 직전년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만 24세가 되면 반기당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군이 청년 지원 수당을 도입한다면 이는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이다. 군은 내년도 청년 지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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