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이면 세산리 주택에서 화재…진화 시도하던 모자 화상 입어 병원 이송지난 2일 오전 5시42분께 동이면 세산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자가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노후한 전기장판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80대 어머니와 50대 남동생으로부터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들은 옆 건물의 형이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발생 당시 모자는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화재로 건물 지붕과 내외벽 등이 소실되면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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